글

라벨이 책인 게시물 표시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이미지
처음엔 면접시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은 면접에 대한 대처법보다 반복적 업무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프로그래머들에게 알고리즘 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것 같다. 알고리즘책을 처음부터 붙잡고 도전(?)하기엔 너무 버거울경우 가볍게 시작하는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는것 같다. 가령.... "스키장 리프트를 탈때 처음 탈대부터 정상에서 내릴때 까지 나를 지나가는 리프트의자의 갯수" 를 알아맞추어 본다던지..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의 처음부터가 아닌 마지막 노드로 부터 m 번째의 노드를 O(n) 의 탐색으로 알아내는 방법"등...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생각해내기 쉽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답부터 제시하고 설명하지 않고 반대로 조금씩 설명을 덧붙혀 가면서 독자가 스스로 답을 유도할수 있게끔 한 구성이 맘에 든다. 읽으면서 이런방법을 생각해낸 천제들이 누굴지 궁금해 진다. 또 한편 너무도 굳어 버린 내머리가 한심하기도 하다. 가볍운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열혈강의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이미지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입문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깊이가 깊지 못해 이것만으로는 부족한듯 싶다. 개괄적인 흐름을 알고자 처음 시작하기에 적합한것 같다. 책 뒷부분 윈도우 specific 한 부분은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아 skip.....

컴퓨터 구조 및 설계

이미지
학부때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생소했다. 나의 무지를 또 한번 느낀다. 지루한 논리회로 부터 나올줄 알았는데 프로그래머에게 친숙하게(?) 어셈블리 언어로서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어셈블리가 좀 머리아프긴 하지만 딱딱한 회로도 보다 소스보며 흐름을 따라가니 이해에 도움이 된다. 부끄럽지만 이제서야 float 연산이 외 정확한 값을 내놓치 못하는지 이해 했다. 너무 깊지 않게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프로그래머 들에게 추천한다.

다시 체계적으로 배우는 C언어 포인터

이미지
두께도 적당하고 지하철용으로 들고 다니며 한 2주만에 읽은것 같다. c 포인터에 대해 기초부터 설명하고 있다. 소스 코드 뿐 아니라 그림으로 메모리 관계를 설명하고 있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저자는 고급의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포인터를 이해하는데 충분하다고 본다. 아무리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한다고 해도 주제가 어려운 포인터 인지라 1회독으로 마스터 하기엔 무리가 있어 몇번 더 읽어 봐야 겠다. 학부때 이책이 있었다면 포인터를 익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것이다. 좋은 책이다.

10-10-10

이미지
이런류의 책들이 자기계발서에 속하겠지.? 결국은 무언가를 결정할때 중장기적으로 고민해보고 결정하라는 거다. 감에 의존해서 결정하지 말고.. 추상의 개념을 정형화 하려는 서구사람들의 한 예라고 볼수 있다. 머리말 혹은 서평를 보고 혹시나 해서 읽어봤는데 솔직히 그리 와닿지 않는다. 여러 사례들을 들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례는 사례일뿐 .... 그러나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할수 밖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

이미지
공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공부가 주는 열매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공부를 안한다는 자체가 부끄러움이 되는 시대.... 사회적 통념이 이럴진대 IT 분야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필수일것이다. 상당부분 뻔한소리이긴 하지만 공부에 있어 나태해짐을 느낀다면 새로운 자극을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굳이 사서 보는것 보다 서점 한켠에 서서 가볍게 읽는것이 좋을것 같다. "공부는 머리에 달렸지만 머리는 마음에 달렸다"

정보통신망

이미지
올해 목표로 책을 많이 읽는것을 잡았다.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해보다 그가 전공서적을 많이 읽지 못한것 같아 전공 관련 서적들로 정했다. 특히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기초가 중요함을 느낀다. 그래서 "기본으로 돌아가자!!" 라는 기치하에 학부시절 수강했던 과목들의 책을 읽고 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 이은 두번째 정보통신망이다. 방통대 교재로 일반 대학교재에 비해 좀 부족하다. 하지만 전반에 대한 개괄 설명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읽어볼만 하다. (역시 재미는 없다. ㅜㅜ) 조만간 수치해석, 공학수학등도 하려고 하는데 엄두가 안난다. 솔직히 팀원들 눈치때문에라도 봐야 한다. 내가 나서서 올해는 책읽는 해로 하자고 선동(?) 한 죄다. (말로만 읽어라 읽어라 해봤자 정말 말만 하는 떠벌이로 찍힌다.) 올해의 목표니 차근 차근 진행해야겠다.

수학의 정석... 아 옛날이여!!

이미지
수학의 정석...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넘겨봤을만한 책이다. 솔직히 이책은 교육적 측면에서 그리 긍정적인 평가를 줄수는 없다고본다. 개념에 대한 설명(수학에 대한 이해)보다는 문제풀이 위주이다. 나역시 원리를 모르고 그냥 이책에 나온 문제를 푸느라 정신없던 기억이 있다.(어쩌면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였겠지만.) 여하튼 내가 30중반의 늦은 나이에 다시 이책을 펼치게 된 계기는 수치해석을 해야 하는데 미적분과 3각함수를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거들떠 보지 않아 백지상태였다. 그래서 다시 미적분을 보려고 하니 미적분 자체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방정식,log, 그래프부터 다시해야한다는 슬픈 현실에 직면했다. 그래서 이책을 다시 펴게됬다. 수학 1,2를 연습문제는 제외하고 내용만 읽고 이해하는데 1주일이 가버렸다. 녹슨머리에 기름칠은 조금 됬을라나...... 여하튼 한장한장 넘기며 옛기억이 소록소록 나기시작했다. 동시에 추억도.... 놀라운것은 우리때는 정석이 공통수학,수학1,수학2 이렇게 3권이었는데 요즘은 7권이란다. 정부교육정책 변경에 따라 책도 바뀌었다나??? 이거 어째 정부 정책이 너무 사교육 업체 배만 불리는지 모르겠다. 바뀌내용도 별거 없다. 문과도 미적분 하게끔 하고 여기 있던거 저기로 옮긴정도... 그런데 왜 책은 7권??? 미래 학부형으로서 걱정이다. 이책 7권만 10만원이 넘으니.... 허리가 벌써부터 휘는듯한 느낌이...

직관수학 - 하타무라 요타로

이미지
직관수학.... 사정상 미적분학을 공부해야 하는데 사전 워밍업으로 읽어봤다. 생각보다 얇고 단시간내에 읽을수 있는 분량이다. 제목만 봐서는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만 같다. 이책에 대한 칭찬도 자자하다. 내가 수학에 잼병이라서인지 일부 내용은 잘 이해가 안되었다. 미분과 적분에 대한 설명은 칭찬할만큼 이해에 도움이 된다. 어려운 수학적 용어로 교과서로만 설명을 듣다가 그림과 함께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을 보니 신선하다. 특히 적분을 먼저 배우고 미분을 배워야 한다는 필자에 말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책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수학교육의 잘못된점을 필자의 시선으로 지적하고 있는데 너무 자주 나오다 보니 약간은 짜증스럽다. 가볍게 읽어볼만하다.

Project Survival guide

이미지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 명불허전이라더니 읽는내내 감동의 도가니였다. (--;;) 여타 소프트웨어 공학 책과 달리 설천적인 면을 강조하여 설명하였다. 특히젓 4개 장에 걸쳐 프로세스를 정하고 준수하는것이 결코 시간낭비가 아님을 피부에 와닿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이책은 그런면에서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그냥 "중요하다" 가 아닌 상세한 설명으로 공감하게 만든다. 흥미로운부분은 프로젝트 초기에 사용자 메뉴얼을 만들라는 것과 seed testing... 프로젝트 초기에 사용자 메뉴얼을 만들면(업무분석을 한 직후) 개발방향의 가이드도 되고 최종 테스트 계획서를 만들때 자료로 사용하여 시간을 많이 줄인다고 한다. 더 기가막힌것은 seed testing.........일부러 프로젝트 진행중에 버그를 유발하는 코드를 여러개 심어 놓아 나중에 이중 얼마나 보고되는지를 조사하여 전체 프로젝트에서 미보고된 버그의 갯수를 추정하는 부분이 있다. 가뜩이나 정신없는 상황에서 일부러 버그를 만들어 넣는다니...... 발상은 신선한데 실천하기가 두렵다. --;; 마직막에는 완료된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기록하는 방법까지 세세히 나와있다. 예전에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 요약서를 작성하시는 분을 뵌적있는데 당시엔 이해가 안갔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왔음 모두 잊어야지 다시 동굴속의 기억을더듬어 기록을 하다니.... (내 무지를 몰랐던 순진했던 시절이다...) 읽고나서 느낌은 특별한 단발성 기술이나 트릭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없다는것이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완료까지 사전 계획에 따라 한단계 한단계 진행해야 마지막 성취감을 맛볼수 있다는 것이다. 공감한다. 우리회사에는 입사하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있다. 이책이 그중 포함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공학..

이미지
프로젝트 생존전략(스티브 맥코넬)을 읽기전에 기본서로 이책을 먼저 읽었다. SDLC, 방법론, 설계, 품질보증, agile 최근 이슈등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항상 기본으로 통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평소에 이런 책들을 틈틈히 읽어 두었다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뒤늦게 밀려든다. 특히 통합테스트부분에 있어서... "모든 모듈이 완성되고 나서 통합태스트를 하는데 이것은 초보개발자들의 방법이다.." 라는 말이 가슴 한구석을 아프게 찌른다. 경력 8년에 초보라니.... 항상 여러곳에 귀를 열어두고 학습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래야 말이라도 통할것이 아닌가... 이제 개론서는 끝냈으니 다음 차례로 나아가야 겠다.

데드라인...

이미지
임박한 마감일, 제한된 자원, 예상할수 없는 돌발적상황들... 이런 어려움속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여러 사례들을 보여준다. 일단 재미있다. 서로다른 분야에서 벌어지는 데드라인과의 사투를 흥미롭게 기술했으며 책속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물론 좀더 구체적 방법론이 언급되었으면 싶지만 그랬으면 너무 딱딱하여 흥미가 떨어졌을것이다. 여러사례중 "코노코" 라는 기업의 자원봉사활동의 예가 흥미롭다. 자원봉사역시 프로젝트로 보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획으로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이끄는 그들의 사고와 의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조직속에 구성원들이 느끼는 소속감은 마치 영화속 죽음의 위기를 함께 넘긴 사람들간에 설명하기 힘든 유대감에 비할수 있을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조직의 구성원이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어떻게 최고경영자부터 평사원까지 이렇게 단결할수 있을까... 무엇보다 개방적이며 성과를 구성원들과 나누려는 경영자들의 태도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조직의 구성원이라기보다 조직을 내려다 보는 "높은사람" 이려고만 하는 우리나라의 경영자들이 꼭 읽어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