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07의 게시물 표시

집에가고파....

미국 출장 4일째..

Petre 가 열심히 설명한다....
머리가 아프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들으니 용량의 한계를 느낀다.

내용대로 코딩해보니 안된다.
순간 일그러지는 Petre 얼굴...
그러더니 소스를 수정한다.

마치 내가 베타 테스터가된 기분이다.
약간만 교육내용에서 벗어난 것을 시도하면 에러가 떨어진다.
그럼 다시 즉석에서 소스 수정.....

노트북을 던지고 싶은 생각이...--;;
조금만 참자....

petre 가 무슨 죄가 있으랴...
수많은 날을 코드와 씨름했을 모습이 선하다.

명색이 training course 인데 문서도 아직 완성이 안됐다.
그래서 문서없이 그냥 진행....--;;

걱정이다.
현장에 있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한국에 있는 팀원들은 어찌 하고 있을지...
마추보고 있는 넘이 없으니 오히려 맘은 더 편할까..?

오늘도 9시 부터 5시까지 하루종일 떠들었다.
공사판에서 일한후 집을 돌아갈때 처럼 노곤하다.

2주 안에 돌아가기는 그른듯하다..

고전에 대해......

고전 추천 목록

나이가 들어가나 고전에 대해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논어,맹자,대학 ......
제목만 들어도 졸린것들인데 요즘 새록새록 관심이 간다.
대학은 작년에 읽어봤다. 평소에 생각치 못하던것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는 다른것들도 조금씩 읽어봐야겠다.
내 전공외에 것들에 조금씩 관심이 간다는것이 즐겁다.
그간 다른것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건 여유가 없었던것이 아니라 내스스로 여유를 찾지 못했던것이었다.

모든 학문은 결국 같은길로 통한다고 하지 않던가...
외국 엔지니어들의 저작물을 보면 공통적으로 어느정도 철학에대해 논하고 있다. 어찌보면 기술서에 어울리지 않게 왠 뚱딴지 같은 철학에 대해 논하나 싶기도 했지만 내가 무지해서였다.
철학이 어디 서양철학뿐인가.... 오히려 동양철학이 더 심오할것이다. 올해는 가까운 논어부터 시작해 보리라....

2007 신년에는..

언제 부턴가 생각하는것이 귀찮아 졌다.
직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이후 부터는 아니 퇴근하는 그 순간부터는 머리가 all stop 이다.
하루동안 생각하느라 받던 스트레스를 마치 생각을 안하면 모두 날려버릴수 있기라도 하듯이...

덕분에 잔소리도 많이 듣는다.
와이프가 이것저것 옆에서 물어보고 상의 하고자 하는데 듣는것도 귀찮다.
"23+54=?"
"모트리올이 어느나라 수도야?"
"밥먹기 전에 손씻어라" 를 영어로 모라고 해? (이건 생각해도 금방 답이 안나올지도....--;;)
그냥 우이독경 아니 마이동풍 이다.
이러다 금가고 불행의.....
허걱!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에서 신구 아저씨가 방망이 두드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

그래서 새해에는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한다.
지나고 보면 너무 쉽게 "그냥 이걸로 하지.", " 이거나 저거나 매한가지 아닌가" 하며 생각의 스트레스를 모면하려 했다.

실천적 방법을 생각해 봤다.. (으... 싫어도 해야돼!!)
handwriting 을 하는것이다.
이거이 나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저명한 학자가 TV 에서 말하기 내 몸을 움직여 생각한바를 쓰는것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가...
블로그도 써야 하는데... 그래서 생각한것이 간간히 손으로 쓴것을 블로그로 옮기는것이다. 사실 블로그에 글남기는것도 장난이 아니다. 블로그 창을 떡하니 띄우고 첫글자를 쓰기까지 적어도 10초는 걸린다. (나만그럴지도..)

두번째로 내무부장관과 우리집 왠수(내 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로 했다. 한발 더 나아가 가능하면 답을 해주는것이다.
확인된것은 아니지만 결혼후 아이가 있는 부부 10쌍중 6쌍이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나처럼... --;;
어여 노력해서 4쌍안에 들어야겠다.

새해목표 2번째는 정리하기다.
솔직히 내 책상 내가 봐도 심하다.

몇년전보다는 나아졌지만, …

2007 신년에는..

언제 부턴가 생각하는것이 귀찮아 졌다.
직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이후 부터는 아니 퇴근하는 그 순간부터는 머리가 all stop 이다.
하루동안 생각하느라 받던 스트레스를 마치 생각을 안하면 모두 날려버릴수 있기라도 하듯이...

덕분에 잔소리도 많이 듣는다.
와이프가 이것저것 옆에서 물어보고 상의 하고자 하는데 듣는것도 귀찮다.
"23+54=?"
"모트리올이 어느나라 수도야?"
"밥먹기 전에 손씻어라" 를 영어로 모라고 해? (이건 생각해도 금방 답이 안나올지도....--;;)
그냥 우이독경 아니 마이동풍 이다.
이러다 금가고 불행의.....
허걱!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에서 신구 아저씨가 방망이 두드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

그래서 새해에는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한다.
지나고 보면 너무 쉽게 "그냥 이걸로 하지.", " 이거나 저거나 매한가지 아닌가" 하며 생각의 스트레스를 모면하려 했다.

실천적 방법을 생각해 봤다.. (으... 싫어도 해야돼!!)
handwriting 을 하는것이다.
이거이 나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저명한 학자가 TV 에서 말하기 내 몸을 움직여 생각한바를 쓰는것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가...
블로그도 써야 하는데... 그래서 생각한것이 간간히 손으로 쓴것을 블로그로 옮기는것이다. 사실 블로그에 글남기는것도 장난이 아니다. 블로그 창을 떡하니 띄우고 첫글자를 쓰기까지 적어도 10초는 걸린다. (나만그럴지도..)

두번째로 내무부장관과 우리집 왠수(내 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로 했다. 한발 더 나아가 가능하면 답을 해주는것이다.
확인된것은 아니지만 결혼후 아이가 있는 부부 10쌍중 6쌍이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나처럼... --;;
어여 노력해서 4쌍안에 들어야겠다.

새해목표 2번째는 정리하기다.
솔직히 내 책상 내가 봐도 심하다.

몇년전보다는 나아졌지만, …

2007 년 이다.

드디어 2007년이 밝았다.
올해는 왠지 불안하다. 신년벽두부터 심한감기몸살로 응급실에서 보내야만 했다. 33년 인생에 감기가 이렇게 무섭기는 처음이다.
응급실 한구석 침상에 누워서 소염제며 진통제 등이 관을 통하여 내몸으로 들어가는것을 지켜 보는데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건강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절감하는 순간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것을 느꼇다. 여기저기 아프다고 신음하는 사람들로 가득찬 응급실에서 내가 제일 젊은듯 보였다. (팔부러진 꼬마 한놈 빼고..)

낼이면 둘째가 나온다. 한놈도 황소 키우듯 힘든데 두놈을... --;
능력없이 저지르기만 한것 같다.

머리가 복잡하면 일이 손에 안잡히는 법이다.
새해 첫날 제대로 액막이 했으니 올 한해도 잘되리라..

잘 될까...


잘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