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의 게시물 표시

Precalculus(8th edition), International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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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calculus 를 보겠노라 결심하고 그 전단계 책으로 이책을 선택해서 반정도 보았다. 우리나라 교과서보다 그 체계나 예제가 많은 공을 들였음을 느낄수 있었다.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과서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내가 고등학교시절 이런 교과서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책이 너무 방대하다. 그 엄청난 페이지에 기가 질릴정도... 그래서 중간중간 건너뛰면 필요한 것들만 찾아 본다. 2011년에는 어서 calculus 로 넘어가자...

HP-UX 11.31 Message Queue size 조절을 위한 커널 파라미터 변경

HP-UX 11.31 Message Queue size 조절을 위한 커널 파라미터 변경 아래처럼 커널 파라미터를 조절한다. =========================================================== #kctune msgmnb=3000000 ==> 하나의 MQ 의 최대 사이즈 #kctune msgmni=8192 #kctune msgtql=8192 #kctune nkthread=10240 ==> 시스템상 최대 스레드 개수 #kctune max_thread_proc=4096 =========================================================== 11.31 이전 버전까지는 msgmax 로 한개의 메시지의 사이즈를 조절했으나 11.31 부터 msgmax 파라미터가 없다. 위처럼 #kctune msgmnb=3000000 를 설정하면 이후 메시지 사이즈는 c 소스 코드에 아래 선언문을 추가 해야 한다. #define __BIGMSGQUEUE_ENABLED HP 교육이라도 받았다면 이런 시간낭비는 없었을 텐데.... 언제 부터 인가 프로젝트에서 교육파트가 사라지고 있다.

모 든 것은 힘 쓰는데 달려 있다.(김득신)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 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따름이다. -김득신- 늘 마음속에 새길만한 글이다........

pdf 를 txt 로 converting 하는 방법. xpdf - pdftotxt

새로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기존 레거시 소스를 수정해야 하는 일을 맡았다. 그런데 소스를 pdf 파일로 주는것이 아닌가.... ㅜㅜ 한두개도 아니고 그많은 소스를 손으로 칠수도 없고... pdf 를 txt 형태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python 의 pyPdf 모듈을 쓰면된다고 한다. ================================ import pyPdf def getPDFContent(path):     content = ""     # Load PDF into pyPDF     print path     pdf = pyPdf.PdfFileReader(file(path, "rb"))     # Iterate pages        for i in range(0, pdf.getNumPages()):         # Extract text from page and add to content         content += pdf.getPage(i).extractText() + "\n"     # Collapse whitespace     #content = " ".join(content.replace(u"\xa0", " ").strip().split())     return conten ==================================== 이방법엔 한가지 문제가 있다. 소스 아웃라인을 무시하고 그냥 쭈욱~ 연결한 변환파일을 만들어 낸다. 다시 해결책을 찾다가 더 손쉬운 방법을 찾았다. pdftot...

python twisted UPDATE query 처리 예제.

python twisted 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deferred 가 어렵다. 문서화가 잘되 있지 않아 (있긴하지만 초보에게 친절하지 않다) 이해가 안된다. 3일을 끙끙대며 예제를 따라 갔는데 DB update 방법을 몰라서 고생했다. twisted IRC 에 접속해 물어 봐서 간신히 방법을 알아 냈다. 바로 runInteraction 을이용해야 한다는거다. 잊어버릴것 같아 예제를 기록해 둔다.  ============================================ from twisted.internet import epollreactor epollreactor.install() from twisted.internet import reactor,threads from twisted.python import log from twisted.enterprise import adbapi import time dbpool = adbapi.ConnectionPool('cx_Oracle',dsn='mydsn',user='irts',password='irts') def updateProc(txn):     result = (True, )     try:         txn.execute('UPDATE AVISTATE set ONLINEFLAG=0 where (sysdate - updatedate)*24*60*60 > 120')         result = (True,)     except Exception,e:         result = (False,e)     return result def getAVIID...

교통정보공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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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근무 하는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얻을수 있을까 해서 읽어 보았다. 교통공학을 전공으로 하지 않은 이들이 읽기에 가장 쉬운 편이 아닌가 한다. 흔히 지나는 도로에 이렇게 많은 고민과 복잡한 수학이 버티고 있었다니 ..... (고속도로 지점 및 구간 평균 속도 계산에도 수학적 이론이 녹아 들어 있었다.) 그래도 역시 어렵다. ㅡㅡ;; 어느정도 용어 및 개념설명은 따라 갈만하다. 중반  이후 속도 추정부터는 통계적 지식이 없으면 이해가 불가능하다. 그냥 그렇구나 하며 넘겼다. 어디든 수학이 필요함을 또한번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었다. its 전반에 대한 review 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언젠가 통계학 지식을 얻으면 다시한번 읽어봐야 겠다.

세상에서 가장쉬운 통계학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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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통계쪽 지식을 좀 공부해야 겠다 생각만 하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책의 블로그를 보고 읽게되었다. 지난번 읽은  통계의미학  을 통해 평균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면, 이책을 통해 표준편차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중학교 수준의 수학만 알면 이해할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그건 판촉을 위한 출판사의 자극적 표현이고(우리나라 출판계의 불신을 키우는 요소중 하나인듯..) 뒤로 갈수로 어렵다. 저자가 쉽게 표현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복잡한 수식없이 설명을 하려다 보니 좀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부분도 보이고 너무도(?) 과감한 생략도 보인다. 그러나 입문서로서는 이보다 뛰어난책은 없는듯 하다. 우리가 고등학교때 진정한 의미를 이해못하고 무작정 공식을 외워답을 썼다면 이책은 공식자체보다 실생활에서의 그 의미를 설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금도 가끔 아쉬울때가 있다. 왜 수학시간에 선생님께 실생활에서 지금 공부한느 내용이 갖는 의미가 뭔지 물어보지 못했는지...  초급단계에 머물지 말고 좀더 나아 가봐야 겠다. 표준편차가 뭔지 모른다면(분산에 루트 쒸운거 라고만 알고 있다면 모르는것이다. ㅜㅜ) 반드시 읽어 보기 바란다.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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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 다분히 교과서적인 충고에 저자나름의 해석을 더한 글이다. 이런류의 글이 자칫뻔한소리로 여겨지기 쉽고 잠시 맘에 와 닿았다손 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금새 머리에서 사라진다. 나도 나이가 들었나?? 혹 뭐 없나 하는 마음에 들쳐 보았다. 나이든 점잔빼고 있는 멋없는 30대는 되지 말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젊게 살아야겠다.

Fwd: 간만에 지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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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warded message ---------- From: Mapsi < skeom21@mapsi.com > Date: 2010/3/4 Subject: 간만에 지호와 ..... To: 엄지환 < jihwan.eom@gmail.com >, 엄지호 < jiho.eom@gmail.com >, 엄성권 < skeom21@mapsi.com >, nibpuni@gmail.com 간만에 퇴근후 지호와 놀아 주었다. 지환이는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자고 있었고 지호는 낮잠을 잤는지 쌩쌩했다.  자기가 먼저 동화책 을 읽어다라며 서너권을 힘겹게 들고온다. 엄마와 형이 자고 있어서 심심했나보다. 7권인가를 읽어주니 자러가기 싫었는지 탑쌓기를 하잔다. 그 눈에 간절함이 느껴졌다. 그렇게 오늘 저녁은 오롯이 지호에게 바쳐졌다. 문득 내가 자주 안놀아주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건 아닌것 같은데 .... 나의 iPod에서 보냄

Beginning Linux Programming 4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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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Linux 상에서 시스템 프로그램을 해본경험이 있다. 새로운 직장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해서 옛 기억을 리마인드 하기 위해 펼쳐 보았다. 해본적이 있으니 금방 읽겠지 생각했는데 왠걸.. 생소한것들이 너무 많았다. 이제 머리가 굳은건가.... 이해가 안가서 몇번이고 다시 읽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다 보기까지 2달이나 걸렸다. ㅜㅜ 제목처럼 beginning 이다. 쉬운 영어 문장으로 쉬운 예제를 통해 설명하려고 하다보니 좀 부실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몇몇 장은 잘쓰이지도 않고 관심밖이라 skip 하기도 했다. 이책만으로는 부족하다. 좀더 심도 있는 책으로 넘어가기전에 맛보기로 보면 좋을것 같다. 초보들에겐 첫 시작으로 최고의 책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늘 느끼는거지만 쉽게 쓰인 책은 각각의 개념을 이해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실무에서는 문제가 된다. 실무에서는 책에 나온것처럼 코딩을 하지 않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않된다. 책대로 만든다면 빨리 쉽게 코딩할수 있지만 쓸만한 코딩을 하려면... 좀더 고민을 해야 한다. 예상되는 예외처리, 성능등을 모두 고려해서 만들어야 한다. 이런것은 경험있는 사람으로 부터 배우는 수 밖에 없다. 뭐든 쉬운게 없는 세상이다. P.S : 3판에서는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위해 한장을 할애 했는데 4판에서는 빠졌다. 기타 내용들은 3판과 별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왜 4판이라고 내논건지.....

미국 의료보험 개혁....

미국의 의료 보험 개혁이 큰 이슈이긴 한가 보다. 관련한 대국민 연설이다. (백악관에서는 매주마다 대국민 연설을 하나보다.) 여하튼 영어공부 용으로 보고 있는데 오바마의 말솜씨에 또 한번 감탄한다. 물론 연설문은 보좌관중에 누군가가 썻겠지만 아무리 좋은글도 연설자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른법....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국민을 향해 사기치는것으로만 느껴지는 누구와 다르다 너무도.... 이번에 알았는데 미국은 공공의료 보험이 없는 나라라고 한다. 흠.... 공공보험이 있는 우리나에서도 보험회사들의 횡포가 이럴진대 공공보험이라는 적수가 없다면 그 횡포가 불보듯 뻔하겠지..... 여하튼 아쉽게도 공공보험 재도 도입은 이번 개혁에 빠졌다고 하는데....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해도 어두운면은 있나보다. 영어 및 스페인어 자막도 on/off 가능하다. (동영상 하단 "CC" 를 누르면 됨) 관련 스크립트도 볼수 있다. weekly-address-premiums-profits-and-need-health-reform

American Missionaries Charged In Ha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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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근 아이티에 심각한 지진피해가 있었지요... 10만이다 20만이다 아니 어쩌면 50만이다 등.. 수만의 사망자수 오차를 아무러치 않게 이야기 할정도로 참담하다고 하죠. 우연히 NPR 뉴스에서 한기사를 봤습니다. 아이티에서 미국 선교사들이 고아이거나 "부모들이 직접 넘겨준" 33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으려다 유괴혐의로 체포되었답니다. 이웃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교 고아원 시설에서 보살펴 주려고 했다는군요. 그들을 어찌 처리 할지 아이티 법원이 고심중인데.. 선의의 뜻에서 한일이니 조만간 풀려날거라고 합니다. 사정이 어떻든...... 자신의 아이를 첨보는 사람들에게 잘 돌봐주리라 믿고 넘겨주어야 했던 부모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기사원문

Invi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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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ctus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It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William Ernest Henley 영화 Invictus 를 봤다. 보던 네네 만델라가 암송하는 싯구가 궁금하여 찾아 보았다. 이시는 만델라가 26년간 수감생활동안 되네이던 시라고 한다. 만델라..... 그사람에 대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