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라!
전문가가 되라!
비즈니스를 이해하라!
멘토를 찾으라!
..........
모두 뻔한소리다.
이런류의 책들이 읽을때는 뭔가 해야할것 같은 강한 동기 부여를 주지만 막상 어떻게해야 할지가 고민이다. 이야기가 저이야기 같고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지 않는 사회현상들에 대한 예시들이 명확이 와닿지 않는다. 특히 공학을 하는 엔지니어들에겐 더더욱 고역이 아닐수 없다.(나처럼...)
"나날이 배우고 익혀야 할것들이 바다와 같다. 이미 익힌 기술들도 자고 나면 새로 업데이트되어 나온다. 그래서 또 공부하란다. 쳇바퀴속 다람쥐가 된기분이다. 바퀴만 죽어라 돌리면 언젠가 득도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란다.
비즈니스를 배우란다. 수익, 가치창출, 마케팅, 특정 업무 도메인에 있어 현업담당자 이상의 전문적 지식을 갖추란다. 그럼 왜 현업담당자들은 기술을 배우라고 하는 책은 없는가?
때로 그들은 너무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한다. 개발을 붕어빵 직어대는 일쯤으로 여긴다.
답답하다."
개발자라면 다들 이런생각 한번씩은 해봤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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