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비타민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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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부턴가 머리가 녹이 슨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책을읽어도 머리에 들어 오지 않고..... 금방 본것도 돌아서면 잊어 버린다.
- 읽었던 책도 처음 보는것 같고...
- 어느 블로그에서 이럴땐 수학을 공부하라고 조언 했다.
- 그래서 올해는 수학을 공부하려고 한다.
- 수학정석을 집어 들까 하다가 중도에 포기할것이 걱정되어 쉬운 소설같은 수학책들을 먼저 읽어 보기로 해다.,
- 그 처음으로 선택한 책이다. (2011 올해 들어 처음 읽는 책이다.)
- 나름 수학적 원리를 현실에 적용하여 재미있게 기술했다.
- 복잡한 수학공식의 열거가 아닌, 문화, 역사, 예술등과 함께 소개 하고 있다.
- 그러나 심오한 수학을 너무 쉽게만 설명하려다 보니 원리에 대한 설명이 부실하다.
- 그냥 에피소드 성 소개글 정도...
- 심심풀이 삼아 읽어 볼만 하지만 이것으로 수학적 지식을 얻기에는 역부족인듯..
- 다른 책으로 넘어가봐야 겠다.
- 나처럼 고등학교때 배운 방정식이 가물가물한 머리 굳어 가는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수학을 시작하기 전 맛보기 정도로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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